(DIP통신) 송협 기자 = 풍림산업은 검단신도시, 청라지구, 영종하늘도시와 인접해 인근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인천 서구 오류동에 ‘풍림아이원’ 아파트 207가구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검단 오류 풍림아이원’아파트는 지하2층~지상20층 3개동 규모로 주택형 110㎡ 총 207가구로 구성된다.

12월 3일 (월)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4일 (화) 2순위, 5일 (수) 3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12월 1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7일~19일 3일간 계약에 들어간다.

분양가는 110㎡ 기준으로 3.3㎡당 990만원선이며,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며, 중도금 대출은 모두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오류지구는 검단신도시 생활권에 속한 곳으로 주변 교통 개발 호재가 많아 교통 여건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2012년 인천지하철 2호선 오류역과 2020년 제2외곽순환도로 검단IC가 개통 예정이며,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일대 교통 이용이 수월해진다.

풍림산업 관계자는"오류지구에는 초.중학교, 공원, 상업지역 등 풍부한 주거 기반시설이 확보될 예정이며, 인천 서구 주요 개발축인 검단신도시와 청라지구가 인접해 있어 후광효과 역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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