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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 계열의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푸드머스(대표 이효율)는 사회적기업 청밀(대표 양창국)과 사회공헌활동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밀은 식자재 유통 및 소분납품을 바탕으로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푸드머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양지에 소재하고 있는 자체 농산물식재 집배센터(C&D센터) 작업인력을 장애인과 55세 이상의 고령층, 여성 등으로 점차 고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고용인력 19명중 취약계층 인원은 10명이다.
푸드머스는 이밖에 식자재 공급사업의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른먹거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GAP 농산물 계약재배 농가의 확대 △국내 오지(奧地)에 대한 식자재 공급 강화 △각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식용유 재활용 비누 제작 등의 친환경 정책 실시 등 사회공헌 및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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