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TV] IYF 박옥수 목사, 아프리카 청소년 위한 센터 건립
토마스 야이보니 베냉대통령(왼쪽에서 두번째)과 만 박옥수 목사(오른쪽에서 두번째). (국제청소년연합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가 아프리카 베냉의 범정부적인 지원을 받아 현지에서 복합단지 설립하는 등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교육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아프리카 베냉 깔라비시에서 토마스 야이보니 대통령과 각 정부부처 주요 장관들, 박옥수 목사와 IYF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YF 베냉 센터 착공식이 진행됐습니다.

베냉정부는 센터 건립을 위해 IYF에 코토누 인근 부지 3만평을 기증했고, IYF는 이곳에서 현지인들의 보건복지와 고용창출, 청소년 인재양성 등의 업무를 하게 됩니다.

[인터뷰 / 박옥수 국제청소년연합 대표고문]
“베냉에 있는 젊은이들이 여기 와서 밝은 마음과 신앙심을 가지고 귀하게 자라 다음세대를 아름답게 이끌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박 목사는 착공식 후 대통령궁에서 진행된 만찬에서 야이보니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았습니다.

한편 박 목사는 베냉 일정을 마친 후 코트디부아르와 가나 정부를 방문해 역시 현지인의 복지와 청소년 교육을 담당할 센터건립 등에 관한 논의를 마친 후 18일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NSP뉴스 윤민영입니다.


[영상제공] 국제청소년연합
[편집] 김동현

국제청소년연합센터 건립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와 베냉 정부 관계자들. (국제청소년연합 제공)
박옥수목사(오른쪽에서 두번째)와 베냉 야이보니 대통령(맨 오른쪽)이 기공식에서 시삽을 하고있다. (국제청소년연합 제공)
합창단의 공연에 웃고 기뻐하는 야이보니 대통령(오른쪽에서 세번째)과 박옥수 목사(오른쪽에서 다섯번째). (국제청소년연합 제공)
야이보니 대통령(왼쪽에서 두번째)으로 부터 베냉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여받은 박옥수 목사(왼쪽에서 세번째). (국제청소년연합 제공)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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