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씨 4월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컴백을 나흘 앞두고 있는 FT아일랜드 멤버들이 반항기 넘치는 다섯 남자로 변신했다.

FT아일랜드는 최근 진행한 패션 매거진 ‘쎄씨’ 4월호 화보 촬영에서 거리의 그래피티 벽화를 배경으로 다양한 표정과 함께 거칠면서 자유분방한 느낌을 표현했다. 이들은 뜨거운 청춘의 열기가 물씬 느껴지는 반항기 가득머금은 자유로운 포즈를 연출시켰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FT아일랜드는 23일 공개되는 정규 5집 ‘아이 윌(I Will)’에 대해 “멤버들 모두가 인정하는 FT아일랜드의 DNA가 담겨 있는 자작 앨범”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음악을 만든 우리들이 너무나 행복했기에 공연이 끝난 후 돌아가는 관객들도 분명 행복할 것”이라고 자부심도 드러냈다.

▲FT아일랜드 최종훈(왼쪽)과 이홍기

FT아일랜드 멤버들은 이번 인터뷰에서 현재 집중하고 있는 세 가지 키워드에 대해 이홍기는 ‘볼링, 음악적 영감, 술’, 최종훈은 ‘스트레칭, 피규어, 자연’, 이재진은 ‘약, 패션, 연기’, 최민환은 ‘EDM, 전동 외발자전거, 먹방’, 송승현은 ‘운동, 피아노, 애완견 콩알이’라고 답하며 평소 생활 패턴을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이재진이 작곡, 작사한 선공개곡 ‘투 더 라이트’로 엠넷 차트에서 실시간 1위에 오른데 이어 19일 정오 네이버 뮤직을 통해 앨범 전곡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FT아일랜드는 오는 23일 ‘프레이’를 타이틀곡으로 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이 윌’을 발표하고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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