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연두가 영화 ‘강남 1970’에서 김래원과 가진 베드신 대역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이연두는 최근 연예전문매체 bnt와 진행한 화보 인터뷰를 통해 김래원과의 과감한 노출신으로 화제가 된 베드신과 관련 “영화 속 19금 베드신 때문에 배역에 대한 고민을 한 적이 없어 대역없이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연두는 영화 ‘강남 1970’에서 깡패두목 양기택(정호빈 분)의 정부이자 백용기(김래원 분)의 애인인 주소정 역을 맡아 매혹적인 모습과 더불어 섹시 슬림몸매가 드러난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를 낳았다.
이연두는 고등학교 때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잡지 모델을 한게 계기가 돼 연예계에 발을 붙였다. 지난 2005년 KBS2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대중들에게 처음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됐다. 이후 리포터, 드라마,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있다.
한편 2015년이 더욱 기대되고 있는 배우 이연두는 이번 bnt와 진행된 화보에서 ‘Perfect balance’, ‘Wonderful moment’, ‘Elegant Figure’, ‘Absolute peace’라는 네 가지 콘셉트에 맞는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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