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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3월 한달 동안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선수금없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최초로 시행하고, 현금지원 금액을 높이는 등 판매조건을 한층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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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율0%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한국지엠은 3월중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선수금 없이 차량가격 전액을 무이자 할부로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된다.

이는 할부 원금을 1000만원으로 가정하고,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으로 시행하고 있는 2.9% 금리와 견주어 45만 원 가량의 혜택을 받게 되는 것.

특히, 스파크와 같은 경차의 경우, 취·등록세가 없는 점을 감안, 소정의 계약금만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매우 파격적인 프로그램으로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도입 이후 최초 시행이며 할부기간에 따라 최대 30%에 육박하는 선수금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여준 파격적인 구매혜택이다.

◆ 선수율15%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

할부금 납부 시 할부 원금의 1%에 해당하는 이자를 돌려받게 되는 쉐보레 스파크의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율을 기존 30%에서 15%로 대폭 축소했다.

이를 통해 초기 구입비용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할부 원금의 1%에 해당하는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게 되는 것.

차량가가 1162만원인 2015년형 스파크 LS모델을 구매할 경우, 선수율 15%에 해당하는 182만원을 최초 납부하면 36개월 기준 월 26만 8040원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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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금일시불 구매고객, 110만원 특별할인

일시불로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10만원의 특별 현금할인을 제공하며, 그 외 3월 판매조건을 활용할 경우, 최대 19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뛰어난 안전성과 성능을 갖춘 쉐보레 스파크는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쉐보레 브랜드의 성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쉐보레 스파크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3월중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우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이 밖에도, 국내 도입 4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간 차종별 모델 사양 업그레이드 혹은 패키지와 편의사양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Big 4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시행해 캡티바의 경우, 최대 156만원, 말리부 142만원, 올란도 127만원, 크루즈(2015년형) 125만원에 해당하는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또 유류비 지원, 쉐보레 차량 재구매 고객 할인, 보유차량 반납 프로그램 등 풍성하고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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