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5 드림콘서트’(이하 ‘2015 드림콘서트’)가 오는 5월 23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 개최를 확정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드림콘서트는 대한민국 최대이자 최고의 콘서트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공연 문화를 제공하는 공익적인 콘서트다. 특히 당대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총 출동하는 공연으로 매년 큰 성원을 받고 있다.

공연주최 측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는 18일 올해도 역시 이시대 가장 핫한 스타들이 드림콘서트에 총 출동할 예정인 가운데 샤이니 EXO(엑소) 포미닛 인피니트 빅스 비원에이포(B1A4) 씨스타 비투비(BTOB) 티아라 갓세븐(GOT7) 레드벨벳 이엑스아이디(EXID) 등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가수 약 10여개팀을 1차 라인업으로 발표했다. 연제협은 2차 라인업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에 있어 참여 아티스트들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제협)

연제협 관계자는 “2015 드림콘서트는 공연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메인광장에서는 콘텐츠존, 커머셜존, 팬덤존, 엔터테인먼트존 등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과거 대중음악의 향취를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며 “또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단순한 공연을 넘어선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드림콘서트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기업 이미지와 정서를 심어주고, 문화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기여를 독려하는 방안으로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SPC그룹이 후원하는 ‘2015 드림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연제협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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