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통기성을 강화해 최상의 쾌적함을 구현한 전천후 트레일화 ‘벤트레일리아(Ventrailia)’를 출시한다. 2015년 상반기 주력 컨셉으로 내세운 ‘벤트 시스템’을 신발에 최적화 해 선보인다.
신제품은 컬럼비아 자체 테크놀로지와 공기 순환 구조로 열기 배출을 도와 통풍성을 강화한 ‘벤트 홀(Vent Hole)’ 디자인을 결합했다. 이 디자인은 컬럼비아가 지난 2011년 출시해 인기를 얻어 온 컬럼비아 고유의 워터슈즈 라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여기에 쿠션감, 지지력, 접지력 등을 강화해 트레킹, 당일 등산, 워킹 등이 가능한 전천후 트레일화로 업그레이드 했다.
중창(미드솔)과 안쪽 바닥에 신발 안팎의 공기 순환을 돕는 벤트 홀(Vent Hole) 디자인을 적용해 산행 시 발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열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쾌적한 착용감으로 봄부터 더운 여름까지 신발의 착용 기간이 늘어나 실용적이다.
신발 갑피에도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또 웰딩 공법(열처리)으로 패치를 접합해 발등 뒤틀림을 잡아주고 장시간 착용 후에도 쿠션감 유지에 도움을 주는 ‘테크라이트’ 기술, 접지력 향상에 ‘옴니그립’ 아웃솔로 거친 자연 지면에서 안정감을 준다. 당일 코스의 산행과 다양한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가격은 13만8000원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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