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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리빙 디자인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내달 1일~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취미생활(趣味生活)’이라는 국내외 260여개 리빙 브랜드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악기 및 오디오를 비롯한 홈 엔터테인먼트 제품들, 집을 아틀리에로 변신시키는 아트 컬렉션, 힐링 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다실용품, 가드닝 소품 등 일상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도록 돕는 리빙 솔루션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대표 전시 ‘디자이너스초이스’에서는 4팀의 다채로운 감성의 스타 디자이너들이 현대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늘어나는 1인 가구, 싱글족을 위한 취미생활에 초점을 맞춘 주제전을 선보인다.

‘특별 기획전 섹션’에서는 집에서의 스마트 오피스 구현을 주제로 한 ‘스마트 오피스 앳 홈’ 기획전과 ‘프랑스 가구 연합전’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전시기간 중 1일~2일까지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와 인테리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의 ‘리빙트렌드세미나’도 열린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형주택, 1인 가구, 인스피리언스(Insperience)족 등 사회적 배경에 대해 각 영역의 전문가들의 담론 및 브랜드 서비스의 변화를 주제로 삼고 있다.

티켓은 온라인 신청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판매된다. 입장료는 일반 1만원, 바이어 8000원이며, 16일부터 소셜커머스 프로모션을 통해 7000매 한정으로 50% 할인가인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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