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송협 기자 = 풍림산업은 지난 21일 광교,판교와 더불어 최대 인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 서구 청라지구에서 초고층주상복합아파트 ‘청라엑슬루타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지하1층~지상55층 높이 아파트 2개동 616가구 규모의 ‘청라엑슬루타워’는 126~203㎡ 중대형으로 구성됐으며 3.3㎡당 분양가는 1100만~1200만원,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청라엑슬루타워가 들어서는 M3블록은 상업지역과 가까워 청라지구에서도 가장 입지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학고속도로를 비롯해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서울과 가장 인접해 있어 지리적,교통적 여건이 매우 뛰어나다는 장점이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는 수로 (Canal Way)가 관통할 예정으로, 중간층 이상에서 수로 조망이 가능하며, 경인고속도로에서 이어지는 대로가 서측으로 관통하고 연희공원, GM대우 R&D센터 등 역시 인접해 있다.

이밖에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을 갖출 예정이며, 홈네트워크 서비스 강화, 에스원과 연동된 통합 출동경비 시스템, 지역난방 원격검침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청라지구에서 분양된 물량은 대부분 중소형 아파트였던 데 반해 이번에 공급되는 ‘청라 엑슬루타워’의 경우 지상 47층~55층으로 지어지는 초고층 아파트로, 주택형도126㎡형 104가구, 139㎡형 104가구, 149㎡형 208가구, 180㎡형 104가구, 203㎡형 96가구 등 모두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풍림산업 권태민 전무는 “이번 초고층 아파트에 대한 분양도 청라지구 최고의 입지여건에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에 따른 수혜까지 예상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신도시 내 컨벤시아 인근에 위치했다. 문의전화:1577-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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