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트란쉐리에 크로와상(왼쪽), 핫텐도 크림빵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오는 29일까지 프랑스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인 ‘곤트란쉐리에’와 일본 대표 크림빵인 ‘핫텐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다.

브랜드명과 동일한 ‘곤트란쉐리에’ 대표는 프랑스에서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셰프 중 하나로 현재 자신의 이름을 딴 매장이 파리 4곳, 싱가포르 3곳, 도쿄 6곳 등에 있다.

한국에는 서래마을 등 총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백화점에서는 이번에 첫 선을 보인다.

대표 메뉴인 크로와상을 비롯해 곤트란쉐리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은 프랑스 정부에서 최고급 품질에만 부여하는 ‘라벨루즈’ 인증마크를 받은 밀가루와 버터 등 프랑스 현지 원재료를 직수입해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곤트란쉐리에는 지난해 한국 진출 이후 베이커리 부문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일본 대표 크림빵 브랜드인 ‘핫텐도’도 함께 선보인다.

지난 1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입점 이후 하루 평균 약 5000개가 판매가 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곤트란쉐리에의 크로와상, 바게트 등 상위 인기 품목 12품목을 판매하고 핫텐도의 경우 커스타드 크림빵 등 총 6 품목을 전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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