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5~7세 유아를 둔 학부모들의 영어유치원에 대한 관심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부모들은 영어유치원과 어린이 영어어학원 등의 공개수업에 참여, 교육 프로그램 등을 꼼꼼히 따져 묻기도 한다.

서강대 SLP영어학당인 강남 서강 SLP영어학당은 지난 11월 6일 유치부 집중과정(영어유치원 과정)을 통해 공개수업을 진행한 결과, 지역 학원임에도 150여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강남 서강대학교 SLP영어학당(원장 이철)의 공개수업은 재학생들이 직접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게 특징.

이철 서강대학교 SLP 강남 영어학당 원장은 “공개수업은 평소 재학생들의 수업을 그대로 학부모들에게 공개해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직접 (학부모들이) 평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유치원, 어린이 영어 수업 등은 모두 영어로만 진행돼 졸업한 학생들은 대부분 (원어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수준에 오른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 서강대 SLP영어학당과 해운대 영어학당(www.haeundaeslp.co.kr)은 지난 6일에 이어 각각 12월 9일, 12월 2일 10시부터 2차 수업공개 및 영어 유치원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직장인 학부모들을 위해 강남 SLP영어학당은 11월 29일 좌담회 형식의 소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공개수업은 편입을 준비중인 학부모와 학생들도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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