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허니버터칩’으로 전국에 허니열풍을 몰고 온 해태제과가 이번엔 아이스크림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달콤한 벌꿀과 깊고 진한 버터를 더한 ‘허니아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태제과가 달콤한 벌꿀과 깊고 진한 버터를 더한 ‘허니아이스’를 출시했다. (해태제과 제공)

허니아이스는 달콤한 허니 시럽과 버터의 맛과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아이스크림이다. 한 입 베어 물면 버터 특유의 고소한 맛과 함께 벌꿀 시럽의 진한 단맛이 입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또 국내산 천일염으로 맛을 낸 짭짤한 땅콩이 들어있어 벌꿀의 단맛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으며 버터의 맛과 향을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허니아이스는 출시 전 실시한 사전 고객 선호도 조사에서 ‘신선하고 새로운 맛’이라는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매우 높은 선호 점수를 받았다. 특히 허니아이스의 주요 소비자층인 20대 젊은 여성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올 아이스크림 성수기 시장을 공략할 주력 신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허니아이스는 그동안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지 못했던 꿀과 버터를 더한 새로운 맛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라며 “허니아이스로 이미 포화상태인 기존 아이스크림 시장의 확대는 물론 새로운 맛을 주목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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