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최근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고, 사진 인쇄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신제품 잉크젯 복합기 ‘SCX-1470’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잉크젯 복합기 ‘SCX-1470’ 시리즈는 고광택 소재의 투톤 컬러 및 고휘도 블루 LED를 채용해 디자인 고급화를 실현하고 있다.

이 제품은 분당 최대 흑백 22매, 컬러 15매의 빠른 속도 지원뿐만 아니라 우수한 사진 출력 기능을 갖추고 있어 4800x1200 dpi의 높은 해상도로 고화질 사진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블루투스 기술을 지원해 옵션으로 제공되는 블루투스 동글을 장착할 경우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된 휴대전화, 노트북 및 TV 등에서 무선으로 이미지를 전송 받아 출력할 수 있다.

아울러 프린터와 디지털카메라의 연결방식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픽트브릿지(PictBridge) 기술도 적용함으로써 제품 앞면에 장착된 픽트브릿지 포트와 디지털카메라나 캠코더, 카메라폰 등 픽트브릿지를 지원하는 영상기기를 USB로 연결하면 촬영한 사진을 PC없이 곧바로 출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판매중인 모든 모델이 윈도우 비스타를 지원하는 것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사용중인 구형 프린터 제품(타사 제품 포함)을 가져오면 신제품‘SCX-1470’시리즈를 약 20% 할인된 가격인 9만9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삼성 잉크젯 복합기‘SCX-1470’시리즈 제품의 가격은 12만원 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