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기가레인(049080)의 올해 매출액은 1183억원(+23.6% YoY), 영업이익 172억원(+89.2%YoY)이 예상된다.

중국·대만 LED 업체 증설(+25% YoY), 중국 PSS(Patterned Sapphire Substate) 공정 도입률(50% 70%) 상승으로 올해 LED PSS공정 식각 장비 매출액은 670억(+11% YoY)이 예상된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RF 부품은 갤럭시S6를 포함한 삼성전자향 RF 케이블 물량 회복과 중국 네트워크 인프라향 매출 발생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매출액 1551억원(+31.2% YoY), 영업이익 221억원(+28.4% YoY)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신규 사업 반도체 장비와 부품에서 2016년 매출액 662억원, 영업이익 110억(전체 영업이익 기여도 49%)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삼성전자 TSV 패키징을 위한 DRIE(식각 장비)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다. 현재는 유일하게 양산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보수적으로 2016년에 삼성전자 D램·비메모리 생산능력의 20%가 TSV 공정을 도입, 웨이퍼 만장당 2대의 DRIE, 기가레인 점유율 50% 가정하면 2016년 390억의 신규 매출이 발생한다.

도입률·만장당 대수·점유율이 상승함에 따라 실적 상향이 가능하다. 중국 후공정 업체향까지 고려하면 500억원 규모가 예상된다.

D램 Probe card(테스트부품) SK하이닉스향 수명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SK하이닉스 내점유율이 15F 10%, 16F 15%로 가정하면 Probe Card는 15F 37장, 16F 56장이 기대된다.

김민지 애널리스트는 “경쟁력을 고려했을 때 2016년에는 삼성전자향도 기대해볼 수 있다”며 “테스트 솔루션 부문 매출액은 15F 74억, 16F 162억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향후 점유율은 30%까지 가능하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10% 후반대까지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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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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