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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데뷔 후 첫 솔로 활동을 앞두고 있는 걸스데이 민아가 거리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먼저 만남을 갖는다.

12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민아는 오는 16일 정오 첫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이 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사거리에서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민아의 거리 쇼케이스는 그가 5년 전 걸스데이 데뷔 전 명동과 홍대 거리에서 무대 예행 연습을 했던 추억을 재현,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 열정을 불태우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획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민아는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명동 한복판에서 비욘세의 ‘이러플레이서블(Irreplaceable)’을 열창한 영상이 유튜브에 게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거리 쇼케이스에서 민아는 5년 전의 비욘세의 ‘이러플레이서블(Irreplaceable)’ 무무대를 재현하는 한편 솔로 데뷔 곡 ‘나도 여자예요’를 음원 공개에 앞서 최초로 라이브 공개할 예정이다.

민아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나도 여자예요’는 16일 정오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발매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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