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남성을 공략하기 위한 외장하드디스크인 ‘힘(HIM)’이 나왔다.

세로텍이 출시한 힘인 위즈플랫 W-22는 세련된 블랙코드의 남성 공략형 외장하드디스크로 지난 여성 공략형 플로다(FLORA)에 이어 두 번째 제품이다.

이 제품은 본체와 USB 케이블이 일체형(빌트인)인 것이 특징. 따라서 사용자는 이동시 별도로 USB 케이블을 챙길 필요가 없다.

전송속도도 세로텍의 패스트(Fast) USB 기술을 적용해 기존 USB2.0보다 평균 25% 이상 향상됐다는 게 세로텍 관계자의 말.

또한 미 사용시에는 하드디스크의 회전율이 줄어들어 (하드디스크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전력공급을 최소화하는 절전모드(PSM) 기능으로 전력소모도 줄였다.

이외에도 힘은 실시간 자동백업기능, 데이터를 암호화하거나 압축해 저장할 수 있는 보안기능 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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