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1.75%로 결정하며 5개월만에 인하를 단행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에서 1.75%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 10월 연 2.25%에서 0.25%포인트를 내려 연 2%가 된 후 5개월만의 인하 결정이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2월 2.00% 넘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며 최초로 금리 1%대에 진입하게 됐다.

NSP통신/NSP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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