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예천서희스타힐스’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서희스타힐스는 서산지역 내 중심주거지역으로 손꼽히는 예천동에서 처음으로 신규 공급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

충남 서산시 예천동 507번지 일대(예천사거리) 약 3만1000여㎡의 부지에 조성되는 예천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1개동으로 66㎡ 380가구 80㎡ 312가구 총 692가구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평형대의 4베이 설계로 구성됐다.

예천서희스타힐스는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29번국도, 32번국도, 77번국도, 고운로 등과 인접한 교통 요충지로 서산-태안-대산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주변으로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법원 그리고 병원급으로 신축중인 보건소가 위치해 서산의 신행정타운이 자연스럽게 조성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예천초등학교, 부춘초등학교, 부춘중학교, 서산중학교 등의 학교가 밀집해있어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692가구에 제공되는 840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은 예천서희스타힐스의 장점 중 하나다.

또한 아파트 단지 뒤편으로 바로 연결된 자연공원과 중앙호수공원, 부춘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통해 도심과 자연을 공유하는 최적의 주거입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천스타힐스가 조성되는 서산 예천동은 2020년, 서산테크노밸리, 오토밸리, 바이오웰빙특구 등의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서 45조4000억원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와 10만4000명의 고용 창출 등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상반기 공사착공, 2017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지역조합주택 사업의 최대 장점은 단연 저렴한 분양가다”며 “보통 지역주택조합은 가격이 저렴해 품질이 떨어질 것이라 우려하지만 일반 주택사업은 시행사가 토지비를 프로젝트 파이낸싱(PF)로 충당해 추가되는 금융비용과 이윤만큼 분양가가 올라가는 반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집을 지으려는 가구주들이 모여 조합을 만든 뒤 조합이 사업주체가 돼 땅을 사서 짓기 때문에 저렴하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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