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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부른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OST가 공개됐다.
10일 정오 발표된 규현의 OST곡 '너의 별에 닿을 때까지'는 성시경의 ‘좋을 텐데’, ‘두사람’ 뿐만 아니라 규현의 ‘사랑이 숨긴 말들' 등을 만들어 온 작곡가 윤영준이 극 중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며 순수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있는 호구의 모습을 바라보며 느낀 ‘희망’을 키워드로 한 감성 발라드이다.
전주부의 이어지는 스트링과 어쿠스틱 기타, 멜로트론 등 아날로그적 감성의 악기들이 이뤄내는 잔잔한 멜로디 위에 실려 나오는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과 아름다운 노랫말은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유이와 최우식, 임슬옹 등 신예 스타들이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을 만들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NSP통신/NSP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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