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웅진홀딩스(016880)는 한국증권금융이 669억6733만원 규모의 채권매매대금 관련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웅진홀딩스는 “파주당동 아파트 개발사업 시공사인 극동건설을 위해 제공한 자금보충약정과 관련해 회생채권조사확정재판 이의소송에서 회생채권부존재로 결정된 바 있다”며 “이에 대해 한국증권금융이 별소로써 공익채권임을 주장하는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측은 “분할신설한 태승엘피도 공동피고로 피소됐다”며 “소송대리인 선임을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gidae@nspna.com, (NSP통신 황기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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