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전국동시세일 기간 중 에어컨을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사 제품으로는 초절전 인버터와 공기청정 기능이 갖춰진 캐리어의 2in1(스탠드형+벽걸이) 프리미엄 제품을 134만9000원에, 벽걸이 에어컨은 34만9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두 제품 모두 기본 설치비가 포함된 가격으로 2in1 세트 제품은 전국 437개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1000대 한정 판매한다.

하이마트는 삼성전자, LG전자, 오텍캐리어, 대유위니아의 에어컨을 예약판매하고 있다. 에어컨 상담 고객에게는 행운의 네 잎 클로버를 증정하며 네 잎 클로버를 가지고 재방문해 구매하면 농협 안성쌀10kg을 증정한다. 이달말까지 행사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2000명 한정으로 선풍기와 주방세트(칼블럭+글라스락) 중 하나를 증정한다.

하이마트가 동시세일 기간 중 에어컨 특별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 하이마트 대치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행사 제품을 상담 받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에어컨 구매 고객은 전국 437개 모든 매장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 중인 ‘2015년 첫 전국동시세일’ 경품 행사에도 응모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총 3억원의 경품행사, 할인 혜택,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1억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2등(5명)에게는 각 1000만원, 3등(100명) 100만원, 4등(500명) 각 10만원의 롯데상품권, 5등(1000명)에게는 엔제리너스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조민용 롯데하이마트 계절가전팀장은 “지난 여름 선선한 날씨의 영향으로 에어컨 판매가 부진했던 탓에 올해 예약판매 시작 이후 지난해 구매를 미뤘던 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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