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의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의 풀HD LCD TV(이하 크리스털 로즈TV)가 누적판매 200만대를 넘었다.

이는 출시 7개월만인 10월까지 누적치.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까지 크리스털 로즈 TV의 누적판매량이 3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제품은 풀HD 제품인데다 주로 40인치 이상(전체 크리스털 로즈 TV 판매량의 약 80%) 프리미엄 라인업에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메가 히트 모델인 2006년 보르도, 2007년 2007년형 보르도가 각각 출시 8개월, 6개월만에 200만대 판매 돌파한 것 못지 않은 성과를 보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신상흥 전무는 “하반기 출시한 초슬림, LED 백라이트 크리스털 로즈 풀HD LCD TV 라인업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 300만대 이상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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