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케이엠더블유(032500, KMW)의 현재 가장 큰 투자 리스크 요인은 LED 부문의 흑자 전환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통신장비의 전망은 긍정적이다.

LED부문의 매출액이 2013년 62억원 → 2014년 200억원 → 2015년(F) 400억원으로 급증세를 나타낼 전망이지만 여전히 흑자를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

반면 통신 장비 부문의 전망은 긍정적이다. TMA(Tower Mounted Amplifier), 앰프에 이어 최근엔 RRH, 안테나와 RRH를 결합한 형태인 RRA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며 지속적으로 양호한 매출 성과를 도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케이엠더블유는 미국 버라이즌이 새롭게 AWS(Advanced Wireless Services) 밴드에 대한 LTE 구축 작업을 개시함에 따라 올해 상반기 RRH 매출 급증이 예상된다”며 “서서히 미국,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RRA 매출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여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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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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