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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빅스(VIXX) 멤버 홍빈이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홍빈은 지난 3일 생방송된 SBS MTV ‘더 쇼 시즌4’의 새 MC를 맡아 매끄러우면서도 풋풋한 진행과 함께 공동 MC인 슈퍼주니어-M의 조미, 티아라의 지연과의 호흡도 완벽히 맞춰 시청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그는 첫 음악프로그램 MC를 맡았음에도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능숙하게 프로그램을 이끈 것은 물론 싱그러운 외모로 소녀팬들의 가슴을 설레게했다.

홍빈은 이번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뤄내며 음악, 연기에 이어 진행까지 섭렵, 다재다능함을 보였다.

한편 홍빈이 속한 그룹 빅스는 신나는 멜로디에 톡톡튀는 가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리메이크 곡 ‘이별공식’으로 ‘더 쇼’에서 음악프로그램 첫 1위를 차지했다. 오는 28일과 29일 이틀동안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VIXX LIVE FANTASIA UTOPIA’를 개최,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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