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황기대 기자 = 상위 20% 학생들은 복습만 한다.

윤선생어학원이 상위 20% 학생들을 홈스터디와 어학원에서의 복습 교육만으로 상위 5%대에 들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편해 실용화하고 있다.

윤선생어학원은 상위 20% 학생들을 대상으로 윤선생영어교실을 통해 완전 이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체적으로 윤선생영어 교재를 통해 홈스터디 교육을 받게 되는 것.

기존 홈스터디와 달리 윤선생어학원은 집에서의 학습과 영어어학원에서의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복습 학습을 연계, 상위 5%대 그룹에 속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을 시키고 있다.

학생들은 홈스터디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윤선생어학원에서의 깊이 있는 이해력 학습 외에 복습으로 이어지는 선생님과의 다양한 토론식 학습으로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 등을 소화해 낸다.

강영훈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 윤선생어학원(윤선생영어교실 동백교육센터) 원장은 “문장 듣기, 통역하기, 상대 학생과의 역할극, 단어 하나로 문장 완성하기, 원어민발음과 내가 녹음한 발음 비교하기 등을 통해 집에서 공부해온 것으로 학원에서 완전히 소화하게 된다”며 “기존 홈스터디 교육방식에 일대일 학원 교수법을 결합,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2배 이상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강 원장은 “선생님들은 일체 강의하지 않는다”며 “다만 (선생님들은) 질문을 던져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도출해 내거나 홈스터디 내용에 연관된 다양한 연계 학습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윤선생어학원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인 홈스터디에서 완전 이해가 필수다.

강 원장은 “무조건적으로 20% 학생이 5%에 진입하는 것은 아니다”며 “학원만 다녀서 되는 문제는 더욱 아니며 학생들의 완전한 자기주도 학습에서의 이해와 같은 레벨학생들끼리 수업이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동백 윤선생어학원은 윤선생영어교실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외에 주당 약 3회 5시간(향후 3회 6시간)씩 홈스터디 복습과 부교재인 원서교재로 학습 효과를 높여나가고 있다. 교육문의)031-281-0505~7

(사진 = 윤선생어학원의 원어민 강사가 자기주도학습을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DIP통신, gidae@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