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황기대 기자 = 강남, 해운대 등 서강 SLP영어학당이 제 7회 서강 잉글리쉬 콘테스트(SEC, Sogang English Contest) 전국 제패를 다시 노린다.

서강대학교에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Reading Aloud or Written Test’와 ‘Composition or Essay Writing’, ‘Presentation&Interview’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차, 2차 본선대회는 각각 11월 16일과 12월 7일 실시된다.

강남 서강대 SLP영어학당 제니 부장은 “유치부, 초등부 학생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읽고, 쓰고, 말하기, 듣기 등 총체적으로 평가를 하게 된다”며 “특히 2차 본선에서는 자신이 작성한 에세이 등을 암기해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이 즉석에서 발표한 내용과 관련된 질문을 해 최종 우승자를 뽑게 된다”고 말했다.

윤선경 서강대 해운대 SLP영어학당 부원장은 “영어대회는 학생들간의 경쟁심 유발은 물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제 6회 서강 잉글리쉬 콘테스트에서는 강남, 해운대 서강대학교 SLP영어학당이 우승해 전국 제패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 7회 서강대학교 영어 대회는 1차 작문평가와 지필고사(영어 유치원 학생은 읽기 능력평가) 등을 합산 점수로 순위를 집게 하게 되며 2차 본선은 지필고사(읽기 능력평가)와 작품, 발표, 인터뷰 등을 합산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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