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새마을금고가 생애주기 맞춤 종신보험 상품인 ‘무배당 MG 더블종신공제’를 출시한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스스로 세형(60세형, 65세형, 70세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계약일로부터 세형의 해당나이 공제계약일 전일까지인 제1공제기간과, 선택한 세형의 해당나이 공제계약일로부터 종신 혹은 특정 연령까지인 제2공제기간간 보장금액을 두 배로 달리한 ‘더블’ 공제 상품이다.

무배당 MG 더블종신공제 주계약 1000만원 가입기준에 따르면 피공제자가 제2공제기간 중 사망할 경우에는 1000만원, 제1공제기간 중 사망할 경우에는 그 두 배인 2000만원의 사망공제금을 지급해 조기 사망 시 유가족의 생활 자금을 든든하게 지원해준다.

또한 제1공제기간이 끝날 때까지 피공제자가 살아있을 경우에는 공제 가입금 전액을 노후 생활자금으로 지급함으로써 노후 보장의 성격까지 갖췄다.

더블특약을 통해서는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성인질환 등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급격히 발병률이 높아지는 질환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주계약과는 반대로 제2공제기간 보장금액을 제1공제기간의 두 배로 설정해 건강 보장의 성격을 더했다.

더블특약 외에 특정수술·중증치매·활동불능·실손의료비 특약 등 다양한 특약까지 마련돼 있어 크고 작은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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