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녹즙(대표 여익현)은 국내산 마늘과 부추, 삼채를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맛은 부드럽게 만들고 유효물질의 함량을 높인 ‘마늘&부추발효녹즙’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늘&부추발효녹즙 (풀무원녹즙 제공)

풀무원식문화연구원에 따르면 마늘과 부추, 삼채의 유효물질 함량을 발효 전과 비교할 때 발효녹즙은 폴리페놀은 70% 증가했으며 항산화능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양성분을 강화하기 위해 오자에 속하는 복분자·오미자·사상자·토사자·구기자·계란 흰자에서 추출한 필수아미노산인 ‘난펩(Runpep®)’을 함께 담았다. 제품 한 병에는 계란 흰자 2개 분량의 난펩과 남해산 마늘 반통 분량(10g, 3~4쪽)이 함유돼 있다.

풀무원녹즙의 제품은 일일배달 판매사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사무실과 가정으로 매일 아침 배달된다. 가격은 한 병(120ml)에 2200원.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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