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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코스닥지수가 27일 6년 8개월래 최고치 및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는 624.56p(+7.48p,+1.21%), 직전 최고치는 2008년 6월 10일 626.01p였다. 시가총액은 166조7000억원으로 사상최고치 경신했다.
거래대금은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8600억원으로 전년(1조9700억원) 대비 45.2% 증가하며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거래대금 상위 5종목(억원)은 셀트리온(2,199), 컴투스(963), 웹젠(701), 다음카카오(547) ,아이넷스쿨(542) 등이다.
이번 코스닥 시장 강세 배경에는 ECB 양적완화 기대감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가 강화됐기 때문. ECB(유럽중앙은행) 양적완화 기대감에 이틀만에 외국인 순매수 전환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또 엔터테인먼트·게임주 등 주가상승으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시총 6위인 CJ E&M이 포함된 방송서비스(+3.36)업종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디지털컨텐츠(+2.70%) 및 화확(+2.50%)업종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했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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