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황기대 기자 = 면접까지 합격했지만 경기 악화로 채용이 취소돼 이슈를 끌었던 금융권 시장에도 아직 채용이 남아 있다.

취업사이트인 사람인(대표 이정근)의 ‘은행/증권/금융’ 전문채용속보 서비스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보험, 한화금융네트워크, 프라임상호저축은행 등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보험(www.miraeassetlife.com)은 파이낸셜플래너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30~45세로 학력 제한이 없다. 경력은 생명보험 경력이 1년 이상이면 된다. 장교출신, 전문직, 금융권 종사자, 대학원 출신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19일까지 방문, 메일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SIS 특종상해손해사정(www.sisko.co.kr)는 보험심사직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09년 2월 졸업예정자이면 지원할 수 있다. 손해사정사 자격 취득자, 어학우수자, 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이외에도 한화금융네트워크가 19일, 한국씨티은행과 프라임상호저축은행이 16일, 이트레이드증권과 서울축산농협이 14일까지 입사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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