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진영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rea, 대표 유재성)는 대학생들의 오피스 정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오피스 얼티미트 2007을 초특가에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피스 사자(Office Saza)’ 프로모션을 통해 실시되는 이번 기획 판매에서는 대학생들에게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그루브, 퍼블리셔, 원노트, 인포패스, 액세스 2007 등 총 10가지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80만원 대의 MS 오피스 얼티미트 2007 제품을 5만5500원에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MS가 전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프로모션 참여는 웹사이트(www.officesaza.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한국에 위치한 대학, 교육기관 재적 학생들은 해당 사이트를 방문해 본인의 ‘.ac.kr’ 또는 ‘.edu‘ 등 이메일 주소 도메인 확인을 거쳐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참가 자격을 부여 받은 학생들은 동일한 웹사이트에서 ‘오피스 얼티미트 2007’ 평가판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상에서 정품 라이선스 키 구입 후 영구 라이선스로 변환할 수 있다.

정기용 한국MS 정보근로자 사업부장은 “오피스 제품이 학습 능률에 최적의 솔루션임에도 불구하고 고가이기 때문에 대학생들의 정품 사용률이 낮고 불법 이용자도 많은 편”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대학생들이 어려운 취업 환경에서도 오피스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오피스 기반의 실무 환경에도 바로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MS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NHN과 공동으로 오피스 사자 구매자 전원에게 ‘오피스 펀 팩(Fun Pack)’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피스 펀 팩’은 한게임의 ‘MHFO(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게임 내 오피스 전용 특전 방어구 아이템인 ‘엑스트라 시리즈’와 ‘MHFO 엑스트라 서비스 아이템 30일권’으로 구성져 있다.

DIP통신,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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