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강태오가 뜨거운 연기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소속사 판타지오(032800)는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에 캐스팅된 강태오의 대본 열공 현장을 포착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태오는 ‘여왕의 꽃’ 촬영 현장에서 대본을 보고 꼼꼼하게 대사를 체크하며 연기 연습에 한창이다.

강태오는 극 중 연기할 허동구는 아버지 허삼식(조형기 분)의 빚을 갚기 위해 도시락 배달, 호텔 청소 등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한 번도 얼굴 찌푸린 적 없는 속 깊은 아들이자 친구인 강이솔(이성경 분)만을 바라보는 볼수록 매력적인 해바라기 순정남 캐릭터이다.

강태오는 지난 2013년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한국 베트남 합작드라마 '오늘도 청춘'에서 주인공 준수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편 강태오가 출연하는 MBC 주말극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3월 14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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