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스닥 상장회사인 인탑스(049070)가 무상증자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인탑스의 한 관계자는"무상증자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인탑스는 유보율이 높아 무상증자요구를 투자가들로부터 받아왔다.

인탑스의 유보율은 지난해 9월말기준으로 7884%를 기록했다.

인탑스의 한 주주는 증권게시판에 "주주들은 무상증자를 기대한다.회사에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글을 올렸다.

전자장비제조회사인 인탑스는 지난해 3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도대비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13억6000만원으로 역시 적자전환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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