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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새마을금고가 오는 25일 전통시장과 나들가게 이용 고객을 위한 특화 체크카드, ‘시장애(愛)체크카드’를 발행한다.
이는 새마을금고의 주 고객인 3~60대 전통시장·나들가게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수익성을 제고하는 한편 서민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이라는 새마을금고의 설립취지를 충실히 따르기 위해 출시됐다.
시장애체크카드의 서비스의 특징은 전통시장과 나들가게 이용 시 제공되는 할인혜택이다. 전통시장 이용 시에는 일 최대 2회, 월 최대 1만원까지, 나들가게 이용 시에는 일 최대 1회, 월 최대 1만원까지 15%라는 높은 수준의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아울러 통신료 월 3만원 이상 이체 시 2000원을 할인해주는 혜택과, 월 1회·연 6회에 한해 코레일과 고속버스를 5%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부가적으로 제공된다.
새마을금고는 “이번 시장애체크카드 출시를 통해 3~60대를 아우르는 고객층을 추가적으로 확보하며 체크카드 시장에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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