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C컴파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새 싱글 ‘잔치 투나잇(tonghit)’으로 활동 중인 힙합듀오 슈퍼쾌남(오다길, 정턱)이 독일어 랩을 만들어 화제다.

슈퍼쾌남의 멤버 오다길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일본어와 중국어 랩에 이은 독일어 랩’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껏 폼을 잡은 슈퍼쾌남이 독일어 랩을 구사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소속사 TNC컴파니 관계자는"슈퍼쾌남이 지난달 말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방송인 다니엘을 한 토크콘서트 행사에서 만나 자신들이 랩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한국어를 독일어로 해석을 부탁했다”며 “이에 다니엘은 흔쾌히 해석은 물론 발음까지도 하나하나 지적해주며 가르쳐줘 독일어 랩이 탄생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일본어와 중국어는 물론 독일어 랩까지 그 뜻을 알면 웃음바다가 될 것"이라며"조만간 해석 자막이 들어간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슈퍼쾌남의 두 번째 싱글 ‘잔치 투나잇(tonghit)’은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빈티지한 사운드에 경쾌한 기타리프와 익살스러운 섹소폰 소리가 더해져 어깨가 절로 들썩이게 만드는 흥겨운 곡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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