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이승호 기자 =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축제 ‘G-Design Fair 2008’이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성남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 개최된다.

경기도는 올해로 13회를 맞는 디자인 공모전 ‘G-Design Fair 2008’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디자인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는 ‘맞춤형 공모전’으로서 중소기업 제품 및 브랜드 경쟁력을 향상 지원을 위한 기업지정테마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모두 2392점이 접수돼 3단계의 디자인 전문가 심의를 거쳐 923점을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도는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출품작에 대해 기업이 제품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시제품개발비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사업화를 지원 유도해 기업의 신상품 개발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전시기간 중 우수 디자인작품 전시를 통한 볼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디자인 전문가 세미나, 취업을 준비하는 디자이너를 위한 취업컨설팅과 이력서 클리닉, 자신을 진단할 수 있는 적성검사, 재미로 보는 취업 타로점을 통한 취업운 검사, 디자인회사 창업컨설팅지원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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