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지역난방공사(071320)의 올해 열사업 영업이익은 841억원으로 전년 대비 223% 증가할 전망이다. LNG 가격 하락폭 대비 낮은 열요금 인하 등 열요금 규제 완화로 영업이익률 상승이 예상된다.
열 사업 영업이익률은 2015년 7.6%, 2016년 6.9%로 2014년 2.5% 대비 개선이 기대된다.
2015년 전기사업 영업이익은 665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할 전망이다.
기저 발전량비중 확대, SMP(System Marginal Price전기 도매시장 가격) 하락으로 변동비에 대한 초과 수익은 사라졌다.
2016년까지 전기 판매량도 감소가 예상된다. 그러나 2015년 하반기 고정비 보상 개념인 CP(Capacity Payment용량 정산금)가 기존 7.5원/kwh에서 9.7원/kwh으로 30% 인상되며 전기사업의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3년 하반기 이후 영업실적 부진세가 지속됐다”면서 “ 2015년부터는 열과 전기 사업 모두 영업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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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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