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나노신소재(121600)의 지난해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지난 4분기 실적은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2015년은 매출 성장이 얼마나 나올 것인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BOE와 같은 중국 패널업체들은 8세대 신규 라인을 건설해서 2분기부터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국내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차세대 기술인 Oxide TFT 적용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1억원(-6%QoQ), 영업이익 16억원(-6%QoQ)으로 비수기임에도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 기대치를 지속적으로 하회했던 2014년과는 달리 2015년에는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글로벌 패널업체들의 신규 라인 투자에 수혜를 입을 것이다”며 “분기 실적이 개선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