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왜건형 콘셉트카 스포츠스페이스(SPORTSPACE)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000270)가 오는 3월3 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혁신적이고 새로운 스타일의 콘셉트카 ‘스포츠스페이스’(SPORTSPACE)를 선보인다.

스포츠스페이스는 강력한 동력성능과 공간 효율성을 높여 운전자로 하여금 최상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된 그래드 투어링 왜건 모델이다.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탄생한 ‘스포츠스페이스’는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최대한의 공간 사용을 누릴 수 있는 내부 디자인이 어우러져 유러피언 감각의 실용적인 세련미를 뽐낸다.

이는 강인함, 편안함 그리고 실용성을 하나의 차량에 함축시키는 기아자동차의 DNA를 그대로 계승한 콘셉트 카라고 할 수 있다.

기아 왜건형 콘셉트카 스포츠스페이스(SPORTSPACE)

‘스포츠스페이스’의 전면부는 호랑이의 코 부분을 형상화한 그릴과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인 차체의 선들이 어우러져 어디에서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도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콘셉트카로 완성 됐다.

한편 실내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효율성을 극대화해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유럽의 감성을 담아내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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