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이승호 기자 = 경기도가 문화관광 정보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는 문화관광국과 소속 공공기관 전 직원의 휴대폰에 통화 연결음 대신 음악과 메시지를 담아 문화관광국 주요시책과 각종 행사를 자연스럽게 도민에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휴대폰 컬러링을 통해 알릴 주요 내용으로는 현재 개최되고 있는 백남준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해 제5회 세계도자비엔날레, 2009년 보트쇼·요트쇼·에어쇼, 남한산성 전통 문화축제, 실학박물관 개관 행사 등이다.

현재 문화관광국 소속 공공기관과 보조단체로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의전당, 경기영어마을,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관광공사, 도자진흥재단, 경기디지털콘텐츠 진흥원,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생활체육 협의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등이 있다.

도는 본청 직원들과 이들 공공기관 전 직원이 함께 컬러링을 통한 문화정책을 홍보한다면 더 큰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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