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호텔조리과 교수진이 세계적인 요리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먼저 최근 '미식의 나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요리 월드컵인 '보퀴즈 도르(Bocuse d’Or) 대회'에 이 학교 호텔조리과 김동석 교수가 감독을, 이상민 교수가 코치를 각각 맡은 국가대표팀은 6년만에 본선에 올라 결승전에 진출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요리 월드컵 보퀴즈 도르 (서울호서전문학교 제공)

이 대회는 '프랑스 요리의 살아있는 전설' 폴 보큐즈가 지난 1987년 창설한 요리대회다. 약 60여개국이 참가, 대륙별 예선을 거쳐 총 24개국이 본선을 치르게 된다. 이 대회는 본선 진출이 월드컵 축구 본선 16강에 들어간 것과 같을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요리대회다. 팀은 감독(President), 코치(Coach), 선수(Candidate), 보조(Commis) 등 총 4명으로 구성된다. 총 5시간35분동안 생선요리와 육류요리를 각각 14인분씩 만들어야 한다.

또 이 학교 호텔제과제빵과 한서광 교수는 최근 역시 리옹에서 열린 '2015 프랑스 월드페스트리컵 대회'의 설탕공예와 앙트르메 부문케이크 국가대표로 출전, 본선 출전 21개국 중 종합 9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제과제빵 단일 대회로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각 대륙별 예선을 거친 22개국이 본선에 올라갈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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