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전담당임원과 현장관계자들이 터널의 낙석위험성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전국 44개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진단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8일부터 2월 13일까지 실시된 이번 점검은 안전담당임직원, 현장직원 및 외부안전전문가 등을 포함한 총 30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흙막이, 지하구조물, 교량 등 위험공종 안전보건 관리상태 점검, 화재 및 비상사태대비 상태 확인, 위험성 평가 활동의 실질적 운영 및 현장 실행 상태 확인, 근로자 건강관리 상태 확인 등으로 실시됐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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