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리지 ‘굿바이 PMS’ 뮤비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박명수와 리지의 듀엣 싱글 ‘굿바이(Good Bye) PMS’ 뮤직비디오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5만 건을 넘기며 반응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 뮤비는 지난 13일 정오 음원과 함께 공개돼 현재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0만 뷰를 기록 중이다.

앞서 '굿바이 PMS' 뮤비 티저는 SF영화를 연상케 하는 영상으로 조회수 2만 건을 돌파해 주목을 받았었다.

PMS 몬스터로 변신한 박명수와 소녀 리지의 결투를 그린 '굿바이 PMS' 뮤비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에 따르면 '굿바이 PMS'가 몬스터로 등장하는 '박명수'의 이니셜과 '월경전증후군(Pre Menstrual Syndrome)'의 중의적 의미를 가지는 것에 신선함과 흥미를 느끼고 있다.

음원 유통사인 유니버셜 뮤직 관계자는"'굿바이 PMS' 뮤비 인기는 새로운 포맷에 박명수와 리지의 유쾌한 매력이 조화를 이룬 덕"이라며"특히 이번 뮤비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유쾌한 반응은 지난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비를 떠오르게 할 정도여서 앞으로의 흥행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박명수-리지의 '굿바이(Good bye) PMS'의 음원과 뮤비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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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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