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장동혁이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를 통해 안방극장에 웃음 꽃을 피우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개콘> 새 코너 ‘그려 안그려’로 6개월만에 시청자를 찾은 장동혁은 촌스런 국방색 옷에 초록색 이장 모자를 눌러쓰고 얼굴엔 구두약을 가득 묻힌 채 충청도의 정감있는 구수한 사투리로 ‘그려~ 안그려~’라고 외치며 코믹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장동혁은 이 코너에서 함께 출연하는 양선일, 박성광과 함께 말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장난 개그의 진수를 보여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장동혁은 “난 진정한 남자여”라고 말하는 양선일에게 “그려 자넨 진정한 남자여서 방위간거 아니여~ 옛말에 이런 말이 있어. 육군은 땅에서 죽고, 공군은 하늘에서 죽고, 해군은 바다에서 죽고, 방위는 창피해서 죽는다~ 또 맥아더 장군이 이런 말을 했어. 방위는 죽지 않는다. 다만 총소리에 기절할 뿐~”이라고 되받아쳐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자 게시판에는 “새 코너 ‘그려 안그려’가 너무 재미있어서 방송 내내 엄청 웃었다”, “대사 끝마다 그려~ 안그려~ 라고 외치는게 왠지 바로 중독될 것 같은 느낌!”, “새로운 코너도 너무 신선하고 또 오랜만에 보는 장동혁씨의 모습도 너무 반갑다” 등의 시청자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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