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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지난해 홍콩·중동 등 해외 시장에서 눈에 띄는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국내 수출을 기반으로 하는 포카리스웨트 해외수요가 꾸준히 늘어났다. 이는 포카리스웨트 캔·파우더·페트 등 3종에 대한 매출로 동아오츠카는 현재 홍콩과 두바이·바레인 등 중동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포카리스웨트 파우더의 경우 중동지역에서 같은기간 동안 매출이 18%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덥고 건조한 나라일수록 수분보충에 대한 갈증을 느낀다”며 “휴대성이 좋은 파우더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소비자 니즈에 따라 유동적으로 SKU(제품가짓수)를 늘리고 있는 점도 매출상승의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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