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바텍(043150)의 올해 매출액은 3D 장비 신제품(Pax-I 3D Smart) 해외 출시와 대형 매출처 비중 증가로 2236억원(+14.8%, YoY)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376억원(+18.0%, YoY)으로 전망된다. 순이익은 177억원(+82.3%, YoY)이 예상된다.
Pax-I 계열 장비 비중 증가(2013년 80%에서 2014년 95%)로 구형 제품의 재고자산 폐기 손실 규모는 2014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하지만 개발 지속에 따른 개발비 상각 비용은 올해 4분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바텍은 실적 추정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한다”면서 “올해 예상 EPS 1188원에 목표 PER 23.2배(국내 의료기기 업체 2015년 예상 PER)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회성 비용 발생 지속으로 이익의 가시성이 떨어졌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뿐만 아니라 순이익 신뢰도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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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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