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OCI 머티리얼즈(036490)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6.1% 증가한 781억원이 예상된다.
2015년 사물 인터넷 개화로 서버 D램, 낸드 플래시, AP 등 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기 때문.
삼성전자의 새로운 반도체 공정은 적층구조이기 때문에 기존 공정 대비 OCI머티리얼즈 특수가스를 20% 이상 더 요구하고 있다.
2015년 NF3(삼불화질소) 수요는 전년대비 7.6% 증가하지만 공급은 5.9%에 그쳐 NF3 수급은 타이트할 전망이며 하반기 공급부족 가능성도 높다.
2015년 중국 NF3 라인 풀가동, 국내 신규 NF3 공장 1000톤 가동, SiH4 가동률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196.1% 증가한 781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존 추정치(595억원) 대비 31.3% 증가한 수치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OCI머티리얼즈의 2015년 예상 영업이익 31.3% 상향조정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9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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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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