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2014년부터 매출 구조가 다변화되면서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주주환원정책 강화로 배당성향도 확대됐다. 엔씨소프트는 현금성 자산이 8000억이 넘고 연간 EBITDA도 3000억을 상회한다.

대주주인 넥슨(3659 JP)은 최근 경영 참여를 공식화하며 더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요구하고 있다.

리니지이터널은 지난 11월 G스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이었다. 2015년 수차례 CBT를 거친 후 2016년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기존 엔씨소프트 게임들과 달리 PC와 모바일 환경으로 전세계에 동시 출시될 계획이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블레이드앤소울도 CBT(비공개테스트) 시점이 주가 상승의 트리거였다”며 “리니지이터널에 대한 기대감도 1차 CBT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 상반기 예정된 CBT 일정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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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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