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설 연휴 통화량 증가에 대비해 11일부터 23일까지 특별관리 기간 지정하고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 상황실은 24시간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해 현장에서 LTE생방송 서비스를 이용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매년 반복되는 명절 통화량 추이를 분석해 전국의 고속도로 및 경부, 중부, 영동, 서해안 등 고속도로가 겹치는 분기점, 고속도로 휴게소, 톨게이트, 인터체인지 등 교통체증으로 통화량 급증이 예상되는 지역의 네트워크 장비의 증설을 완료했다.

명절 특성상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로 인한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했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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